고르쿰의 순교자들
반란(80년 전쟁 1568~1648년)은 네덜란드에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스페인 국왕은 진정한 공포의 통치를 펼쳤고 국가는 종교 분쟁으로 분열되었어요. 윌리엄 오브 오렌지가 이끄는 네덜란드 지역에서는 스페인의 통치에 반기를 들었고, 결국 독립 공화국이 탄생했습니다. 반란 초기의 비극적인 정점은 고르쿰의 순교자로 알려진 가톨릭 성직자 19명이 살해된 사건입니다. 1572년, 이들은 개신교 물거지들에게 체포되어 덴 브리엘(지금의 브리엘)로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살해당했습니다.
고르쿰의 순교자들은 1675년에 시복되었고, 1867년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지금도 매년 7월 9일 순교자 기일 즈음에는 브리엘로 향하는 전국 순례가 열립니다. 또한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브라질, 과테말라, 필리핀 등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숭배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은 네덜란드가 스페인의 지배에서 해방된 지 4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네덜란드의 탄생'과 그 과정에서 leven 잃은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해입니다.